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의 선거인단과 관련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.
선거인단 구성
1. 선거인단은 최초 194명으로 구성될 예정이었으나, 실제로는 173명으로 축소되었습니다.
2. K리그 구단의 감독과 선수가 43명으로, 전체의 약 1/4을 차지합니다.
3. 선거인단에는 선수, 지도자, 그리고 기타 축구계 관계자들이 포함됩니다.
4. 대의원(시도협회·전국연맹·K리그1 각 팀 대표 등) 34명과 임원(시도협회·전국연맹·K리그1 각 팀 임원 등) 31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선거인단 선출 방식
선거인단의 구체적인 선출 방식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이지만,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1. 선거운영위원회가 선거인단 숫자를 확정하고 선거인 추첨과 명부 작성을 담당합니다.
2. 선거인단은 축구계 내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됩니다.
3. 일부 그룹(예: 스포츠 에이전트)의 미포함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.
온라인 투표 불가능 이유
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온라인 투표를 채택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.
1. 비밀투표 보장의 어려움: 온라인 투표 방식은 선거의 4대 원칙 중 '비밀선거'와 '직접선거' 원칙을 완벽하게 보장하기 어렵습니다.
2. 국제 기준 준수: FIFA와 AFC도 회장 선출 시 오프라인 직접 투표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.
3. 선례 부재: 대부분의 체육단체에서 온라인 투표를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.
4. 기술적 한계: 전자 투개표 방식이 선거의 공정성과 보안을 완벽히 보장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.
5. 규정 미비: 현행 대한축구협회 정관이나 회장선거관리규정에 온라인 투표에 대한 근거가 없습니다.
이러한 이유로 대한축구협회는 제55대 회장 선거에서 온라인 투표 방식을 채택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.

